리트머스, ‘전략상품화’로 매출활기
2002-08-11 KTnews
리트머스(대표 강점식)의 ‘리트머스’가 24가지 컬러의 티셔츠를 가을 전략상품으로 기획하고 매출 활성화에 나섰다.
가을신상품부터 여성라인을 중점강화하고 있는 ‘리트머스’는 여성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여성용 점퍼나 버버리 등을 선보이는 한편 파스텔 계열의 다양한 컬러를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편안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전체적으로 베이직하게 진행하되 패션 리더들의 감성에도 어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라고 최영희 디자인 팀장은 제품 특성을 설명한다.
이에 가을 전략 아이템으로 24가지 컬러 바리에이션의 티셔츠와 12가지 컬러의 스웨터 등 다양한 색감의 제품을 집중 기획했다.
하반기 제품 품질도 업그레이드 된 상태로 신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상당히 좋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오는 14일 롯데 본점 매장을 17평으로 확대하며 매장 리뉴얼을 실시할 계획인 ‘리트머스’는 31일 잠실점에 입점하고 그 외 반포 뉴코아, 평촌 뉴코아, 성남한신코아, 천안갤러리아 등의 백화점 입점 및 수원, 대구, 구미, 익산, 남원 등지 대리점 오픈을 통한 대대적인 유통망 확장에도 박차를 가한다.
/조문희 기자 chom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