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패션디자인 스튜디오, ‘니트 트렌드 세미나’ 개최
경향분석·제공
2002-08-18 황연희
성균관대학교 패션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오는 24일 오후 3시, 본교 호암관에서 ‘니트 트렌드 세니마’를 개최한다.
산업 자원부 및 한국 생산 기술연구원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산·학·연 협동 섬유연구단지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번 세미나는 ‘2001 S/S 유럽 니트 패션 시장 동향’과 ‘2001/02 F/W 해외 컬렉션 니트 경향’, ‘2002 S/S 프리미에르 비죵 경향’을 주제로 최신 정보를 보여주는 행사가 될 것이다.
1부 ‘2001 S/S 유럽 니트 패션 시장 동향’에선 유럽 주요 브랜드의 니트 소재 인기 상품 정보를 국내 시장과 연결해 분석한다.
유럽 시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분석으로 차기 시즌 기획의 좋은 기본 자료가 될 것이다.
2부 ‘2001/02 F/W 해외 컬렉션 니트 경향’으로는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컬렉션의 최신 스타일을 각 디자이너와 컬러, 조직, 가공, 스타일등 디자인 특성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3부 ‘2002 S/S 프리미에르 비죵 경향’에선 지난 3월 파리에서 개최되었던 프리미에르 비죵 전시회의 전체 경향과 베스트 셀러 소재 경향을 현재 시장의 트렌드와 연결해서 설명한다.
차기 시즌을 한 발 앞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성균관대학교 호암관 2층 패션디자인 첨단강의실에서 실시되며, 진행은 FIN(Fashion Information Network)이 담당한다.
/황연희 기자y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