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방림, 코튼 뉴센스등 ‘첫선’

내달 5일 신제품 전시회 개최

2002-08-27     김임순 기자
방림(대표 김충식)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문래동본사에서 다양한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코튼 뉴 센스를 비롯 코튼 골드, C. O. D, 이중직 등이 이번 행사에 첫선을 보인다. 특히 이들 제품은 해외에서 1차 40만야드 규모 오더를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차별화 제품의 경쟁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튼 뉴 센스는 다양한 도비 디자인을 이용해 팬시하고 리치한 감각을 보여 패션 트렌드에 앞서가는 소재며 가벼운 직물부터 헤비직물까지 구색을 갖춘 소재다. 코튼 골드는 복합 가공기술로 개발된 순면소재로 반발탄성과 우수한 방축성 방추성 스무스한 마이크로 촉감 물세탁이 가능한 페이드아웃 소재다. C. O. D는 방림만의 염가공법으로 개발된 캐릭터소재로 기존 인디고 보다 다양한 색상을 나타내며 가먼트 워셔 후에도 미묘한 멜란지 색상과 소프트 터치가 발현되는 감성적 페이드아웃 소재. 이중직은 세 번 수로 조밀하고 간소하게 제직 됐다. 우아하며 내구적 표면과 이면의 색상을 달리해 장점과 보온효과를 높일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스판덱스는 탄성섬유 스판덱스가 함유된 이중직으로 신축성 직물의 물성변화를 연구, 연속 염가공법의 공정으로 개발됐다. 기존방식의 면 스판덱스 직물보다 명도가 맑고 선명하며 30%의 신장률을 지녀 자유롭게 움직임을 줄 수 있는 소재다. 슬러브 직물은 땀을 몸밖으로 내보내는 성능이 뛰어난 면솜을 산뚱과 같은 멀티카운트룩을 발현해 자연스러우며 실크나 린넨 보다 깔끔하고 솔리드나 멜란지 룩킹까지 가능한 간수하기 쉬운 소재다. 혼방직물은 무겁다는 소비자의 불만을 해소시킨 가벼운 브랜드 소재로 코튼의 편안함과 나일론의 가벼움을 섞어 혼방한 직물로 섬유 강도강화, 형태안정성, 고급스런 광택 등 다양한 용도별 구색을 갖춘 이지케어 소재다. 울/텐셀은 탄력성을 자랑하는 울과 유연한 재생섬유 텐셀을 혼방해 내추럴한 룩과 새로운 느낌의 드라이 필을 발현, 울 보다 캐주얼하며 내추럴한 색상을 보여 독특한 효과를 표현한 소재. 아이스터치는 일본 구라레이의 혁신 기술로 만든 에틸렌 비닐 알코올 섬유와 초장면 소재로 교직한 아이스터치는 땀의 흡수, 확산, 증발이 빠르고 열전도율이 우수한 동시에 운동시 피부온도 상승과 끈적거림을 억제하고 휴식 시에는 급격한 온도 저하를 방지하는 특수셔츠소재다. 특수 코팅은 최근 트렌드에 적합한 비닐라이크코팅 및 환경 친화적인 수성 PU 코팅과 전자파 차단 코팅, 투습방수 코팅 등 다양한 코팅 군이다. 특수프린트물은 최첨단 설비와 날염기법을 응용한 폼라이크 프린트 등 다양하고 최신 트렌드에 적합한 프린트 소재다. 특수가공은 노인냄새 소취 가공 흡한 속건 피지 흡수 가공 스킨케어 아토피성 피부염방지 효과 소재 등 모기퇴치 가공소재 등이 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