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빅스, 재래 도매용 ‘GIGE’ 탄생
중저가·하이퀄리티 지향
2002-08-27 김임순 기자
유빅스(대표 김정선)가 재래시장 도매용‘GIGE’를 탄생시키고 새로운 영업력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대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방식을 옛 조상의 슬기로움과 부지런함을 본받아 지게 같이 이 사회를 짊어지고 끌고 갈 수 있는 ‘GIGE people’ 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를 브랜드 네임에 담았다.
‘Modern Vintage’‘Sexy & Cute’라는 것을 주제로 올 가을 트렌디 컬러인 dark color의 denim과 vintage를 주류로 베이직과 트렌드성, 캐릭터적인 요소를 적절히 접목시킨 style로 진행한다.
모던하면서도 복고적인 느낌의 섹시함과 귀여움을 같이 느낄 수 있는 style로 전개한다.
형식보다는 개성을 중시하는 Young adult를 타깃으로 하는 가격 대는 중저가이면서 하이 퀄리티를 지향하는 새로운 느낌의 진 전문 브랜드이다.
연령대는 16∼21세까지를 메인으로 하고 15∼28세 층까지 공략한다는 것이다. 컬러는 vintage, black과 beige, brown, khaki를 사용하며 red를 엑센트 컬러로 정했다.
소재는 실용적이며 편안한 스판 소재위주다. 기본 fit을 중심으로 다양한 넓이의 나팔, 슬림, 통 등 다양한 fit과 워싱기법을 사용하며 벨트, 자수, 테이프 등의 detail을 사용해 트렌드성을 가미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