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코퍼레이션(대표 손영호) ‘윈’은 간절기 상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평일 4천만 원, 주말 5천만 원대의 평균적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윈’은 지난 25일, 26일 주말에도 9천만 원대의 높은 매출실적을 올려 화제다.
‘윈’은 전체 22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 가을 간절기 상품으로 내놓은 수트류와 가죽 제품이 인기를 얻었으며 위스키라는 이름의 양가죽제품은 컬러에서 와인컬러, 브라운 컬러계통과 골드아이템들을 출하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윈’의 강 진희 실장은 “셋업 물은 전통적으로 ‘윈’의 가장경쟁력이 있는 부문이다” 며 “여기에 니트류와 인너류를 강화했고 컬러류를 풍부하게 제안한 것이 이번 시즌 제품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윈’은 지적이며 독특한 감성을 연출하는 20대 전문직 여성을 위한 고감도 캐릭터 캐주얼로 력셔리 & 섹시한 이미지에 쉬크함을 강조, 네오 컨템포러리 모드를 제안했다.
이번 시즌 ‘윈’은 폴리에스터와 아세테이트, 울, 혼방소재, 실크소재로 컬러는 블랙, 베이지, 브라운컬러, 스타일은 테일러드 칼라에 원 버튼 자켓, 일자바지 면 분할 니트 등을 사용했다.
제품가는 가죽 제품 등 특종은 77만원-29만5천 원으로 책정했다.
자켓은 28만5천 원, 팬츠는 20만-21만원 스커트는 16만5천-18만5천 원, 니트는 15만5천-19만원 선이다.
한편 ‘윈’은 고감도 광고이미지를 고급화시켜 비주얼 노출 패션잡지, 지하철 와이드 등에 지속적인 스타의 의상협찬과 고급스러운 매장 이미지를 연출, 고정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발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