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커뮤니티는 새로운 니트소재로 본격적인 중국대련 시장공략에 나섰다.
비즈는 중국시장을 겨냥한 현실적인 가격대를 제시하고, 코튼, 실크와 라이크라, Wool, 비스코스 레이온과 라이크라등 촉감이 부드럽고 착용감이 뛰어난 소재개발을 통해 25~35세 여성을 타켓으로 한 심플하고 세련된 감각의 2002년 봄.여름 니트웨어를 전개할 예정이다.
해외 마케팅을 전문으로하는 이번 비즈커뮤니티의 중국진출은 한국브랜드가 가격적인 면보다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확고히 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이고 중장기적인 마케팅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참가업체가 총 700여개사가 넘는 대규모 수주전시회인 이번 제13회 중국 대련복장절은 1기와 2기로 나뉘어져 수주전시와 수주를 겸한 판매전시를 통해 중국각지의 유통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다.
/유수연기자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