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제냐’ 품격·희소성 배가
‘나폴리 꾸띄르’ 라인 전략화
2002-08-29 KTnews
고급 남성복의 대명사 ‘제냐’가 올 추동 품격과 희소성을 더한 명품을 제안한다.
최고급 정장라인인 살토리얼 ‘나폴리 쿠뛰르’ 라인에서는 13밀리 13원단과 15밀리 15 3-ply 버튼 수트를 제안한다.
제냐가 생산하고 독점하는 이 원단은 세계에서 가장 고급 울인 호주산 메리노 울, 내몽고산 캐시미어, 남아메리카 비쿠니아 울중에 연간 몇 백 kg밖에 나오지 않는 최고급 천연소재를 사용해 더욱 부드러운 것이 강점이다.
특히 13 마이크론 슈퍼화인 메리노 울 원단인 13밀리 13으로는 수트 단 100벌이 한정 수량만 생산된다.
예전보다 더 고급스러워진 3-ply 15밀리 15원단은 3차원적 룩을 가지고 있으며 테일러들에 의해 전형적인 스타일로 선보여지며 제냐에서만 유일하게 사용된다.
또한 15밀리 15Granite는 특히 디너 자켓과 다르게 포멀한 분위기로 입을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Granite는 15밀리 15원단의 전형적인 감칠맛 나는 실키 터치와 컴팩트한 질감으로 세련됨을 지녔다.
자켓은 제냐의 유일한 15밀리 15화인 워스티드 캐시미어,캐시미어/알파카, 구아나코 및 비쿠니아 원단으로 생산됐다.
살토리얼 라인 수트의 장점은 세련된 고급스러움과 디테일로 강도 높은 수작업과 입어서 느끼는 감도가 확연한 차별성을 이루고 있다는 점.
한편, 이번 시즌에는 비즈니스 수트와 자켓, 니트웨어, 오버코트, 맞춤수트와 같은 가죽코트등이 전략상품으로 적극 제안될 예정이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