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TS, ‘하바녹스’ 마케팅 가속
캐주얼 백업계 새바람
2002-09-01 KTnews
CNTS(대표 염태순)에서 전개하는 ‘하바녹스(HAVANOX)’가 ‘아이찜’매장의 마켓테스트에서 호응을 얻고있다.
백화점 MD개편이 마무리될 즈음 런칭된 ‘하바녹스’는 단독 매장진출이 어렵게 되었으나, 현대 신촌점과 천호점, 미도파 상계점의 ‘아이찜’ 매장에 선보인 결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
기존에 없었던 기능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스포츠가방으로 틈새시장 진출을 노렸던 ‘하바녹스’가 9월 10일경 롯데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에 입점하게 되면서 마케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국내에도 인라인 스포츠가 확산되면서, 스포츠 매니아는 물론 기존의 캐주얼 가방에 식상해하던 일반 소비자에게도 강하게 어필되고있다.
“개성을 살릴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의 백팩을 찾는 고객이 많다. ‘하바녹스’는 캐주얼에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스케이드보드와 노트북까지 용이하게 담을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은 예약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청주, 광주등 지방에서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는 ‘하바녹스’는 패션피플이 많은 신촌과 명동에 직매장 구성을 추진중이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