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아이아스, 2002 재도약

‘골프캐주얼웨어·용품’ 보강

2002-09-01     KTnews
아이아스(대표 이성호)가 내년 상반기 골프캐주얼웨어 ‘아이아스’<사진>의 용품을 보강하는 한편 유통망 확대로 도약을 준비한다. ‘아이아스’는 30-50대를 위한 베이직한 골프캐주얼 웨어로서 독특한 컬러와 편안한 착용감, 이지캐어성으로 타 골프웨어와 차별화하고 있다. 컬러풀한 ‘아이아스’의 제품들은 타 골프웨어들의 베이직한 컬러 속에서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면서 니치마켓을 겨냥하고 있는 것. 아이아스는 올 하반기부터 컬러와 스타일을 대폭 확대하면서 상품력을 보강, 골프웨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행복한세상, 애경백화점, 서울역 갤러리아, 뉴코아 전점 등 35개의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매장이 일산과 원신사, 수지 등에 있다. 아이아스는 독산동에 9월 10일경 직영점을 오픈하면서 대리점 오픈도 활성화한다. 내년 S/S엔 브랜드 이미지 정립을 위한 마케팅을 본격화하는 한편 스타일 보강과 용품 완비로 토탈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목표. 이를 위해 하반기에 기획, 영업, 생산관리 쪽 인원을 보충할 예정이다. 아이아스는 내년 S/S부터 비주얼 촬영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재정비하고 지속적인 매체광고와 스타마케팅으로 인지도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 용품은 양말, 벨트, 모자 등을 갖춤으로써 토틀브랜드화해 브랜드 위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현재 티셔츠 매출이 50%이상 차지하는 등 단품 매출이 대부분이나 상품력을 강화하고 코디 상품, 세트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판매를 신장시켜 나가려고 한다. 올해 50억정도의 매출을 예상하는 아이아스는 내년엔 2배 신장한 100억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미경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