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트랜드, ‘엘레쎄’ 선수 후원 강화

갤러리아 사격단 의상협찬

2002-09-01     KTnews
한국팬트랜드(대표 신동배)의 ‘엘레쎄’가 스포츠웨어 이미지를 강조하고 선수 후원을 강화한다. 올 상반기부터 스포츠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아이덴터티 재정비 작업에 돌입한 ‘엘레쎄’는 웜업과 트레이닝웨어가 판매 신장을 주도하는 등 스포츠 웨어로서의 입지를 탄탄히하고 있는 것. ‘엘레쎄’는 지속적으로 패셔너블한 스포츠웨어로서의 기능과 감각을 강조하면서 독특한 색깔을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선수 후원도 강화한 것. 강초연 선수가 소속된 갤러리아 사격단을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1년동안 후원한다. 팀 11명의 연습복, 티셔츠, 신발, 모자 등 모든 의상과 용품을 협찬하며 1년동안 약 3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한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해 기존 카다로그 양식에서 벗어난 메가록을 발행할 계획. 스포츠에 초점을 맞춰 휘트니스, 복싱, 에어로빅, 조깅을 테마로 한 사진과 기사를 같이 게재함으로써 읽을꺼리와 볼꺼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엘레쎄’는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브랜드 파워를 높이면서 판매를 지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