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비전(대표 이수환)에서 전개하는 스포티브 슈즈’란다(L and A)’가 폭넓은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Light AND Active’라는 뜻을 가진 ‘란다’는 오픈당시부터 확실한 컨셉을 유지해나가고 있는 브랜드.
최근 캐주얼, 스포티브 물결과 맞물려 20%정도의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를 보는 눈이 남다른 이수환 사장은” ‘L & A’로 갤러리아점에 오픈했으나, ‘란다’로 리런칭하면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이번 F/W는 컨셉을 확고히 지키면서 유통망 확대를 계획했다.”라고 설명했다.
대전갤러리아, 전주, 제주에프샵에 이어 이번 9월중에는 명동 에프샵에 입점할 예정으로, 올 하반기 5개 매장을 추가오픈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도모한다.
현재 수입과 내수상품이 들어오고 있는데, 점차 제품력있는 수입슈즈를 선별, 수입화를 늘려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태리 ‘제이제이(Jei Jei)’본사와 독점 계약을 맺고 수입하고 있는 ‘키높이 스니커즈’는 키가 높아보이면서 스포티브한 이미지를 갖는 기능성 슈즈로 ‘란다’의 효자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 제품은 여성라인에서 남성제품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