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 감각 디자인·기획력 ‘주목’
고객만족 일대일 마케팅실시
2002-09-01 KTnews
‘엘리자벳(대표 최기창)’이 최근 발빠른 기획생산과 고객만족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나섰다.
‘엘리자벳’은 내년 종합평가에서 고객만족도 평가 1위를 최대 목표로 삼고 있는 것.
고객 평생 A/S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별도 예산을 마련,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A/S기간을 기존의 7-10일에서 4-5일로 최대한 단축시키고, 전문 모니터요원을 구성해 서비스에 만족하는지 리커펌 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발전을 위한 ‘고객의 소리’를 마련하여 추첨을 통해 사은품이나 할인쿠폰등을 제공, 고객과 일대일 대화를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키겠다는 것.
더불어 올 하반기부터 ‘엘리자벳’은 내실위주의 경영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디자인면에서도 위험부담이 있는 과감한 시도를 하는등 남다른 차별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정장 스니커즈가 보강되고, 부츠물량도 30%정도 증가시키면서 특히 카멜톤의 가죽스판류의 롱부츠와 복숭아뼈라인의 부츠를 선보인다.
현재 ‘엘리자벳’은 시스템 전산작업을 추진중이며, 전체매장의 전산화로 효율성과 기획력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