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염색디자인실용화센터 2002년 지원사업이 발표, 본격 가동됨에 따라 업계의 관심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염색디자인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건 및 기술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된 염색디자인실용화센터는 염색디자인관련 첨단 연구기자재의 공동활용을 통해 기술지원 업무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주요지원 사업으로는 ▲상품개발을 위한 염색디자인 테마와 색상등을 지원하는 염색디자인 개발 ▲첨단 특수날염 설비구축에 의한 관련기술 및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차세대날염 기술지원 ▲염색기술연구소 자체 개발 제도 전문 CAD S/W지원 및 무필름 직접 제판설비의 공동활용을 지원하는 제판설계 및 제판기술지원 ▲개발된 염색디자인의 완제품을 생산지원하는 염색디자인시제품 생산지원 ▲다양한 고부가가치 완제품 생산을 위한 칼라 및 가공기술을 지원하는 염색다지인 칼라 및 가공지원 등이 있다.
또한 염색디자인업계의 첨단 CAD/CAM 기술보급을 위해 날염제도 전용‘CAD S/W 다이텍시스템’의 운영 및 업그레이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염색업계의 전문인력수급을 위해 염색디자인관련 학과 및 업체실무자를 대상으로 위탁교육도 펼치고 있다.
특히 홈페이지(www.design.dytec.or.kr)를 통해 업계의 각종 소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지원시스템을 구축 디자인, 제도 및 출력화일을 인터넷으로 전송받아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백현우 기자 hyunu@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