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에스, ‘오 마이 솔’ 수입편집매장 인기
효율적 운영 매출상승
2002-09-05 KTnews
엠와이에스(대표 문성하)에서 전개하는 수입잡화 편집매장 ‘오마이솔’이 최근 인기를 모으며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본사에서 ‘오 마이 솔’의 국내 판권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이 매장은 독일의’비르켄 스톡’, 스웨덴의’캠퍼’, 덴마크의’에코’등 100년 이상의 전통있는 브랜드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 마이 솔’은 수입잡화 편집매장이 생소하던 97년 오픈, IMF때 문을 닫았다가 수입명품이 상승세를 타면서 99년 압구정 매장을 재오픈했다.
압구정 매장을 필두로 현재는 갤러리아백화점, 신세계 강남점, 삼성 분당점에 오픈하면서 인지도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것.
갤러리아점은 남성슈즈가 MD개편으로 이동해 오면서 남성고객의 발길이 많아져, 노멀한 라인을 보강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잡지, 패션매체를통해 국내소비자들의 패션을 보는 눈이 많이 향상된상태다.
‘오마이솔’로 세계적인 트렌드의 흐름을 제시하고, 편안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문사장은 설명했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