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컴퍼니, ‘라디오 가든’ F/W 니트가 승부수
소재 차별화·경쟁력 확보
2002-09-05 KTnews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의 ‘라디오 가든’이 소재 차별화로 매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라디오 가든’은 총 60여억원을 투자한 이태리 소모사 니트로 올추동 제품력을 승부한다.
코마사를 사용한 옥스퍼드 남방과 수입 소모사 니트로 퀄리티는 향상시키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 ‘라디오 가든’만의 고품질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리얼컴퍼니는 가벼우면서 흡수성도 높고 세탁시 변형률이 적은 소모사를 지난F/W에 선주문하여 적정한 가격대를 제시하는등 발빠른 기획력을 보여주고 있다.
동종업계에서의 차별화 대안으로 고감각의 하이퀄리티를 선호, 확실한 투자로 승부한다는 계획.
현재출고된 옥스퍼드 긴팔남방과 일부 스웨터(7부) 제품은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10일 이후 가을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더불어 지난해 90%이상의 소진율을 보였던 더플코트를 스타일과 물량도 확대 시키면서 인조 무스탕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주 성남 시청점과 목동 사거리점을 오픈하면서 ‘라디오 가든’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가속화하고 있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