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F.I, ‘올포유’ 스타마케팅 본격화
2002-09-08 KTnews
한성F.I(대표 김명환)의 ‘올포유’<사진>가 홍보의 대대적인 확대와 BI교체로 브랜드 품격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하반기부터 스타마케팅을 본격화하는 ‘올포유’는 탤런트 박주미씨와 카다로그·C.F 촬영을 진행, 대대적인 인지도 확산에 나섰다.
C.F는 주부를 타겟으로 MBC, SBS 등 아침과 저녁 주요 인기 프로그램 시간대에 방영할 예정이며 와이드칼라를 각 매장에 배치,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인터넷, 옥외광고, C.F, 매체 지면 광고 등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브랜드 노출을 최대화하려고 한다.
유통망은 현재의 상태를 유지한다는 방침.
비효율 매장 정리와 신규 대리점 오픈의 발란스를 유지해 나갈 예정.
그러나 신규와 리뉴얼 하는 매장의 경우, 규모를 늘려나간다.
보통 15평이었던 대리점 규모를 20평이상으로 확장시켜 나감으로써 다양한 상품을 전시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F/W부터 BI 교체 작업을 진행중인 ‘올포유’는 이전의 로고체를 소문자로 전환하고 ‘그레이하운드’를 캐릭터로 사용한다.
품격있고 날렵한 이미지의 ‘그레이하운드’ 캐릭터로 브랜드 품격도 높일 예정.
‘그레이하운드’ 캐릭터가 사용된 제품은 내년 S/S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며 쇼핑백과 라벨, 택, 간판 등을 모두 교체한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