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캐주얼 남성복 라스트콜, 갤러리아 입점

2000-01-27     한국섬유신문
라스트콜 트레이딩(대표 전지영)의 중저가 남성복 브랜 드 「라스트 콜(LAST CALL)」이 다음달1일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을 필두로 브랜드 이미지 굳히기에 나선다. 「라스트 콜」은 지난해 8월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 요 청을 「브랜드력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거절했으나 지 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현대백화점 4개점의 행 사를 통해 브랜드력을 확인,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을 결정했다. 「라스트 콜」은 지난 96년에 캐주얼브랜드로 런칭한 이후 3개의 직영점에서 운영, 20∼30대 남성의 전폭적 인 지지를 받다가 97년에 중저가 세미캐주얼 라인으로 변경, 20∼30대 연령층은 물론 10대후반의 젊은 층과 40대 이후의 중장년층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조성모, 안재욱, 이종원, 김찬우 등 스타급 연예인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구축이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라스트 콜」은 이번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금년중 서울지역과 지방 등 총 15개 백화점에 입점, 내 셔널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