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INC, ‘그림’ 브랜드 안정세 돌입
신상품 리오더등 활기
2002-09-08 KTnews
두경 아이 엔 씨(대표 신수철)은의 ‘그림(grimm)’이 전년대비 30%정도의 신장세를 보이며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재 18개의 백화점에서도 꾸준한 매출신장세를 보이며, 브랜드 안착단계에 돌입했다.
지난 31일 현대 미아점 오픈때 하리수, 고호경등 유명 연예인들의 방문으로 주목 받았던 ‘그림’은 20대 초반에서부터 미씨족까지 다양한 타겟을 확보하면서 인지도를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
“가을신상품은 이미 출고된 상태로 반응있는 티셔츠와 니트등은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고, 일부 가방, 소품류도 인기를 끌며 2차 리오더에 돌입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컬러의 차별화로 울산, 광주등 지방상권에서도 반응이 좋은 ‘그림’은 올 목표 100억을 책정, 발빠르게 움직이고있다.
빠른 기획력을 발판으로 지난해 70%가 넘는 재고 소진율을 보이는등 효율 운영에 초점을 두고 있는 ‘그림’은 이달 15일경에는 겨울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겨울상품은 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더플코트의 물량을 확장시키고, 보드복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으로 전체물량을 50%정도 늘려, 브랜드 안착과 함께 활발한 마케팅도 구사할 방침이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