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지인터내셔날, ‘율미아스탭’ 대도약 예고

질적성숙…전성기 모색

2002-09-12     한선희
‘율미아스탭’의 크지인터내셔날(대표 김경관)이 전 ‘미니멈’ 본부장 황태섭 씨를 부사장으로, 기획이사에 소경숙 씨를 영입, 새 진용을 구축하고 브랜드 안정화에 박차를 가한다. 소경숙 이사는 ‘율미아스탭’을 런칭했던 멤버로 제2의 전성기를 마련한다는 의욕을 다지고 있다. 황태섭 부사장은 ‘율미아스탭’에 지분 투자 형식으로 참여, 탄탄한 입지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간 김경관 사장은 투자유치를 활발히 추진, 조직력을 강화하고 자본안정화에 주력해왔다. 올추동 기획과 영업력의 안정을 바탕으로 ‘율미아스탭’의 도약의 발판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9월 대표이사 교체설에 대해 김 사장은 “외부자금유치를 통해 브랜드 전개를 공격적으로 하려는 것.”이라며 루머를 일축, 향후 자본 유치를 더욱 활발히 해 전문기업으로의 외형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