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 T&C, 파슬, 공격마케팅 캐주얼 잡화 입지 구축

2002-09-12     KTnews
우림 T&C(대표 김윤호)의 ‘파슬’이 10-20대 젊은층을 새롭게 공략,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미국의 패션브랜드로 알려진 ‘파슬’은 지난 8일 압구정 갤러리아, 9일 분당 삼성플라자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새로운 입지마련에 돌입했다. 홍콩 파슬사의 지원과 우림측의 마케팅 전략으로 치러진 오픈행사는 ‘I FEEL GOOD’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파슬’의 인지도를 확산시키는데 초점을 두었다. 영층을 겨냥해 새로운 컨셉의 패션잡화로의 이미지를 강조, 패션잡화 브랜드로 위상을 재정립할 예정이다. 백화점 입점고객에게 핀볼게임과 스크레치카드 증정으로 젊은층의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시계, 티셔츠, 노트, 열쇠고리등을 사은품으로 증정, 10-20대 타겟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시켰다. 새로운 컨셉의 패션잡화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파슬’은 이번 마케팅을 활성화하면서 볼륨을 확대, 의류, 가방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