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패션통상, 영캐주얼「꾸즈」이미지 변신준비

2000-01-27     한국섬유신문
우신패션통상(대표 변영균)의 「꾸즈」가 올해를 브랜 드 정비의 해로 삼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유행에 민감한 연령층 18∼22세를 주 타겟으로 서브 타 겟으로 22∼26세를 설정, 20대 여성의 패션감각에 만족 감을 줄 「꾸즈」. 「꾸즈」는 ‘멋진 일격· 대성공·인기를 끄는’의 브 랜드네임의 정의를 새롭게 하고 신세대의 개성과 감성 을 중시한 고감도 캐주얼브랜드로 거듭나고 순수하고 세련된 소비자의 니드를 충족시키는 트랜드를 적극 반 영한다. 이에 월별기획과 지난 시즌 부족했던 포인트 상품을 개 발하고 포인트 컬러의 사용으로 신선감을 더하며 신속 한 반응생산과 점별체크통한 리오더 시스템 체계화를 실현한다. 이를 위해 기획실의 인원보강등 자체 정비를 마쳤으며 전점 안정권 서울지역의 A급매장확대 선점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베이직 30, 뉴베이직 50%로 기본에 충실한 「꾸즈」는 순수한 느낌의 아방가르드를 표현하고 스포츠 감성을 스트리트 웨어에 적용시킨, 페미닌·스포츠 룩의 릴렉 스한 표현을 확장, 활동적인 캐주얼의 느낌을 강조한다. 또한 세미 캐주얼의 슬림 실루엣과 천연소재의 내추럴 감, 다양한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을 부여, 모던룩의 감각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22개점, 75억원의 매출을 올린 「꾸즈」는 올해 30개점, 120억원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