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머스’ 이미지 제고 박차
TV CF 홍보·마케팅 본격적 투자
2002-09-12 KTnews
리트머스(대표 강점식)의 ‘리트머스’가 유통망 확장과 동시에 대대적인 광고, 홍보로 올 하반기 성장을 가속화 한다.
이달 5일 롯데 잠실점에 입점한 ‘리트머스’는 올 하반기 유통망을 80개로 확보하고, 효율 매장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안정화시킬 방침이다.
더불어 8월 중순부터 TV CF와 지하철 광고등을 적극 실시함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MBC ‘뉴논스톱’, ‘섹션TV 연예통신’과 SBS ‘골뱅이’, ‘인기가요’등 브랜드 컨셉과 타겟에 맞는 프로그램 위주로 방영되고 있는 ‘리트머스’ 광고는 편안한 스타일을 강조해 대중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겠다는 의도.
가을 광고에 이어 ‘리트머스’는 소지섭과 홍수현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겨울 카탈로그 촬영에 들어갔다.
‘실험’이라는 컨셉으로 사랑실험에 들어간 이 커플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광고, 홍보전략과 함께 제품력으로 승부수를 던진다는 ‘리트머스’는 이번 가을 신제품으로 옥스퍼드, 체크 남방류를 주력 아이템으로 대폭 보강했다.
더플코트와 인조 무스탕류도 컬러와 디자인을 다양화시켜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
현재 ‘리트머스’ 매장에선 구매고객들에게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의 연필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