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 ‘카메오’ 매출 급신장

고품격 살롱화 이미지 정착

2002-09-12     KTnews
I & C(대표 인일성)의 ‘카메오’가 런칭 1년차를 맞이하면서 유명 백화점에서 상위매출을 기록하는등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8월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하면서 8월 마감매출 4천 2백만원을 기록, 살롱화중 1위를 차지하는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카메오’는 런칭부터 고급 부틱 살롱화로 매니아들을 집중 공략하면서 고품격 이미지를 강조하며 제품개발을 전략화 하고있다. 살롱화 업계에서도 꾸준한 브랜드 컨셉을 유지하며 성장해온 ‘카메오’는 지난해 8월 롯데 잠실점, 현대 무역점, 삼성플라자등에 입점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태리에서 트렌드와 패션경향을 발빠르게 제공받아 선보이는 ‘카메오’는 이번 하반기 제품을 선보이면서 점별 평균매출 50%까지 신장했다. I & C는 이러한 성과의 바탕은 지난 1월 자체공장을 설립하면서 자체개발과 생산률을 높여, 제품력에서 인정 받은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 ‘카메오’는 100% 자체생산을 방침화 해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다양하면서 고급슈즈로 살롱업계에 차별화를 선언한다. 이를 기점으로 ‘카메오’는 국내 소비자에 맞는 라스트 개발과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여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