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 신개념 공간 ‘두타비타’ 오픈

토틀 엔터테인먼트 요소 가미

2002-09-18     KTnews
두타(대표 이승범)가 새로운 개념의 토탈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두타비타’를 오픈했다. 국내에서도 코엑스몰, 센트럴시티 등에도 참여한 미국 RTKL사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두타비타는 8층에서 10층까지 ‘일상으로부터의 탈출’과 ‘휴식’을 컨셉으로 신개념 공간제공이 이색적이다. 두타비타는 타임머신 형태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순간부터 전혀 다른 시간속에 들어온듯한 착각이 인다. 엔터테인먼트존인 8층은 1850년대 지킬박사의 실험실을 옮겨놓은 듯한 이미지로 재현됐다. 이곳은 스포츠 및 이벤트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최첨단 시뮬레이션 공간과 실제의 소총과 권총으로 사격을 즐길수 있는 사격장 ‘건맨’, ‘점술왕국, 스타사진 스튜디오‘이지토’, 야외공간에 마련된 ‘비타테라스’등이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수 있는 9층의 푸드존은 1960년대의 미니스커트, 하피 스타일 등 복고풍의 화려한 컬러가 인테리어의 주요 초점. 총 400석 규모로 자리잡은 13가지 종류의 다양한 한식과 양식 퓨전요리가 선보인다. 10층은 ‘비어페스티바’, ‘지글투’, ‘리틀 이태리’등 드링크존으로 구성됐으며 2020년대의 뉴웨이브 스타일이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