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텍스, 스판덱스직물 유통 혁신

무역회사들에 인기상승

2002-09-24     김영관
e-비지니스사 네이텍스(대표 김수동)가 출발부터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스판덱스직물의 유통혁신과 각종 오더진행대행을 사업의 골격으로 잡고 있는 이회사는 서울소재 무역회사들로부터 인기를 구가하며 가벼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재고원단을 별도의 특수후가공을 거쳐 수출로 연결한건만도 수십만 야드에 이르고 각종 아이템의 생산처·개발처를 발굴, 직접 연계하거나 의뢰자에게 제공하는 건도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네이텍스는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대업계 홍보를 강화하고 스판덱스직물을 축으로한 각종 개발에 주력해 나갈계획이다. 이회사 김수동사장은 “나이론 투웨이 스판덱스와 N/C 교직물의 고급화 프린팅 개발에 성공, 많은 업체가 문의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관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