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코리아, ‘U2우먼’ 전국유통망 확보
젊은감각·합리적 가격제시
2002-09-24 김임순 기자
유투코리아(대표 이상렬)의 ‘U2우먼’이 젊은 감각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에 나섰다.
8월중 ‘U2우먼’은 문정동에 단독점 오픈을 시점으로 6개의 매장과 명동 직매장을 마련했고 이번 달까지 16개의 매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을 중심 소비 연령대로 활발한 영업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역 점에서 오픈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명동점과 문정동매장을 직영 안테나 삽으로 운영하면서 올 가을 ‘U2우먼’에 이어 ‘U2 too’ ‘U2맨’을 도입 시범 전개 할 예정이다.
한편 유투코리아는 한국 메트로프로덕트와 홍콩 본사간 20대 80의 지분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홍콩과 한국의 마켓 차이로 상호간 이해의 격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영업전개에 걸림돌로 지적된다.
홍콩측은 한국 내의 대리점 매장 보증금과 백화점의 높은 수수료율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