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상사,「우리미」8개백화점 동시오픈

2000-01-23     한국섬유신문
생활한복 우림상사(대표 김신경)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백화점입점에 나섰다. 이 회사는 「우리미」브랜드로 울산 모드니, 부산백화 점, 구미동아, LG안산점등 8개 백화점을 동시에 오픈과 함께 대리점 청주점, 인사점을 확정하고 수원점까지 확 대, 11개의 매장을 확보했다. 앞으로 백화점은 10개점까지 확대하고 대리점은 5개점 으로 하여 총 15개 정도의 매장을 운영할 방침으로 알 려지고 있다. 이번 기획제품은 타사제품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룬다는 계획에 따라 자수 및 원단에서 고급제품을 사용하고 캐 릭터 생활한복의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상품구성은 캐릭터 제품이 80%, 베이직이 20%정도이 고 소재는 면 50%, 폴리 30%, 실크 20%이다. 가격은 15만원에서 30만원 선이고 아이템은 50여개 정 도이다. 한편 이번 설날을 맞이하여 각 지역 백화점 판촉 행사 를 최대한 활용하고 MD발송 및 연예인 사인회를 통하 여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백화점입점을 계기로 브랜드이미지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을 기대하고 사업을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