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인터내셔날, ‘XESS’ 고객만족 마케팅 실시
서비스 차별화 도모
2002-09-24 KTnews
제스 인터내셔날(대표 한종철)의 고감성 캐릭터 남성복 ‘XESS’가 올F/W를 기해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적극 도모한다.
현재 전국 백화점을 중심으로 26개점의 매장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는 ‘XESS’는 최근 조직력을 재정비하고 기동성과 지원체제를 강화하는등 도약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구축했다.
지난 1-8월까지 전년대비 38%의 성장률을 보인 이 회사는 연말까지 28%신장한 120여억원의 목표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XESS’는 내년S/S에 전체 물량대비 10-20%내에서 고품격 최고급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나 고정고객들의 입장을 고려해 대부분의 제품들은 자연증가분을 제외한 가격상승은 지양할 방침.
또한 감도있는 스타일에 우수한 제품력으로 고정고객을 만족시키고 차별화된 사은, 판촉행사로 만족도를 높여간다.
이 일환으로 올추동에는 매장인테리어에 투자를 해 새로운 시즌에 맞는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포장된 콘돔을 고객에게 선사하는등 이색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또한 제스 인터내셔날은 고객에게 확고한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이번 시즌 카다록 작업을 이태리 밀라노에서 진행했으며 총 100명의 해외모델 오디션을 통해 2명을 선정하는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제스의 한종철 사장은 “진정한 고객만족은 브랜드의 감성을 고수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하는 것”이라 밝히고 일관된 대고객 만족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