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이 아이엔씨, ‘루츠’ 기능성 강화
2002-09-25 KTnews
사보이아이엔씨(대표 김남웅)의 ‘루츠 캐나다’가 기능성 강화로 차별화에 나섰다.
‘루츠’는 가을 티셔츠와 바지에 기능성을 부여함으로써 제품 가치를 높여 판매를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루츠’의 모든 티셔츠는 ‘Pre-Shrinken 티셔츠’인 것. 프리 쉬링크 티셔츠는 기존의 티셔츠가 가지고 있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특수가공(방축가공)처리하여 세탁후 줄어드는 변형을 방지했을 뿐 아니라 소프트한 느낌이 처음과 같이 유지된다.
‘루츠’는 이 제품들을 환경친화종이로 만든 띠로 패키지하여 전 매장에 선보인 것.
바지의 경우, 부리 안쪽에 엘라스틱 밴드의 신축성과 스냅을 이용하여 밑단 폭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해 밑단이 땅에 끌려 헤지는 단점을 보완했다.
‘루츠’는 이번 제품들의 판촉을 위해 구매시 차량스티커와 웨빙목걸이를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