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베이직하우스’ 한국의 ‘유니크로’

이 달 말 현재 39개점 오픈

2002-09-26     김임순 기자
자유로운 감성의 이지 캐주얼 더 베이직 하우스(대표 우종완)‘베이직하우스’가 이 달까지 39개의 유통망을 확보 전국적인 셰어 확대에 돌입했다. ‘베이직하우스’는 올 봄 이지캐주얼시장에 가세 유통망 확장에 나서면서 9월말기준 39개의 매장을 오픈 했다. 청량리점을 비롯한 A급상권에 직영점위주로 매장을 열고있다. 실 평수 70여 평의 대규모 직영점 위주로 개설되고 있는 베이직하우스 영업점은 내달 10일경 구로 공단과 25일 수원남문에 각각 오픈 될 예정이고 연말까지는 50개점까지 개설, 매출 400억 원을 달성시킨다는 목표다. 특히 이 회사는 ‘베이직하우스’를 넌 에이지 넌 타겟의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로 TV-CF를 방영했으며 20일 영화관과 케이블 TV등에도 공개, 적극적인 광고 판촉 전략을 개시한다. 최종원, 남경주, 추상미, 김래원, 김민선 등을 기용 15억 원을 투입 석 달간 집중적인 광고를 통해 업계 최고 브랜드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베이직하우스는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 SPA 형 리더 입지 선점과 유통망의 다양화를 시도 일본의 유니크로를 모토로 추진한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