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텍, 신제품 개발 박차

100여대 환편기 갖춰

2002-10-05     김임순 기자
금오텍(대표 김 상천)은 포천군소재 자체공장에 100여대의 환편기를 마련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천3백여 평 대지 위에 마련된 금오어패럴 환편니트 공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캐주얼의류 선호추세에 발맞춰 고급수요자들을 위한 의류용 소재 전문 생산공장이다. 금오의 포천공장은 성수동공장의 오더급증에 따라 물량증가와 합리적인 공장관리를 위해 오랜 숙원 끝에 지난 해 5월 본격 오픈 했다. 특히 이 회사는 내수에서 쌓은 다양한 고난도의 제품력을 인정받아 미국과 일본 유럽 등지 고급바이어들로부터 오더를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되는 아이템은 레귤러 니트류와 라이크라 니트 저지류, 메탈릭, 레이온혼방니트, 마이크로, 울&아크릴 니트를 비롯한 쿨맥스 & 쿨맥스 알타(Alta), 탁텔& 라이크라, UV가공, 항균 방취, 발수 등 특수가공원단들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