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필텍스, 기능성 소재 해외 공략
퀵딜리버리 시스템 운용
2002-10-05 김임순 기자
영풍필텍스(대표 남복규)가 스포츠 레저용 기능성소재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
이 달 중국과 홍콩에서 각 각 열리는 인터텍스타일전과 인터스토프에 부스를 마련 미국 유럽 등지 스포츠 용 기능성소재를 출품, 해외 의류 바이어들의 관심을 주목시킨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 행사에 소개할 아이템은 신축성소재인 투웨이 스판물과 일반화된 투방습 효과 제품을 중심으로 제안한다.
특히 영풍은 올해 초 대구공장에서 직접 가공 개발한 코팅제품을 소개 할 예정이다.
단가는 낮추고 제품력은 높인 영풍의 코팅물 소재가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럽제품과 가장 가까운 영풍의 재귀 반사소재도 상당하게 개발 합리적인 가격대로 해외바이어들을 공략할 태세다.
이 회사의 재귀 반사소재는 국내 공급되는 더노스페이스 웨어와 코오롱스포츠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바이어들의 오더가 퀵델리버리로 급선회하고 있는데 따라 단 시일 내 대량오더를 진행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