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스, 대리점 가두 유통 진출
스타일·용품보강 ‘재도약’
2002-10-04 KTnews
아이아스(대표 이성호)가 용품 보강과 함께 대리점 유통을 본격화해 도약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아스’는 30-50대를 위한 베이직한 골프캐주얼 웨어로서 독특한 컬러와 편안한 착용감, 이지캐어성으로 타 골프웨어와 차별화하고 있다.
아이아스는 올 하반기부터 컬러와 스타일을 대폭 확대하면서 상품력을 보강했으며 벨트, 모자, 양말, 캐디백, 보스턴백 등의 용품을 10월 중순부터 매장에 배치, 토탈 골프웨어의 면모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리점 유통 확대를 본격화, 탄탄한 판매 창구를 개척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것. 이에 맞춰 매장 관리 프로그램의 도입도 서두르고 있다.
내년엔 브랜드 이미지 정립과 인지도 확산을 위해 대대적인 TV협찬과 매체 광고를 진행할 예정.
또한 골프대회 협찬을 꾸준히 늘려나가려고 한다. 최근에는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에 모자, 점퍼, 티셔츠를 후원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엔 겨울이 추워지는 만큼 스웨터 판매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방풍 조끼와 방풍 스웨터의 스타일과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독산동의 물류센타 옆에 직매장을 오픈한 아이아스는 직매장을 다양한 상품의 테스트 장으로서 활용할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