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어패럴, 佛 ‘세비뇽’ 도입

2002-10-06     김임순 기자
‘클라이드’의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은 내년 S/S 시즌 전개를 목표로 고가브랜드‘세비뇽(chebignon)’ 을 도입했다. 프랑스 세비뇽 브랜드를 고가 캐릭터 진 캐주얼웨어로 전개할 예정인 연승어패럴은 그동안 ‘클라이드’를 전개해온 경험을 배가시켜 고가시장을 공략키 위한 시도로 보인다. 특히 ‘세비뇽’을 도입한 연승은 고가시장을 공략한다는 기본방침아래 아웃도어시장 전망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져 캐릭터 진과 아웃도어 시장을 놓고 물밑 시도를 추진 중에 있다. 연승은 이 달 중순경 프레스 등을 초청 브랜드 전개방향을 확정발표 할 계획이다. 한편 ‘세비뇽’은 과거 성도에서 캐주얼로 전개했다가 중단한 바 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