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예인터네셔널, ‘슈티’ 인지도 확산
10개 월드컵 개최도시 입점
2002-10-06 KTnews
민예인터내셔널(대표 이종만)의 축구 캐릭터 캐주얼 ‘슈티’가 월드컵 개최 10개 도시를 중심으로 유통망 확산을 본격화, 인지도 확산을 꾀한다.
민예인터내셔널은 ‘슈티’가 한국대표축구팀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만큼 올 하반기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절호의 기회라는 것.
특히 월드컵붐을 이용해 ‘슈티’를 국민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선 월드컵 개최 도시에 우선적으로 입점시킨다는 방침이다.
현재 10개 도시중 서울엔 밀레니엄프라자 지하2층에, 광주엔 IF.U 가든백화점 1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향후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과 대구 대백프라자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주요 도시 신규 매장 전개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슈티’는 월드컵 경기가 펼쳐지는 10대 도시에 적어도 하나 이상의 매장을 운영할 예정.
개최도시에 집중되는 관심과 방문객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슈티’의 인지도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요 도시에 전개되는 ‘슈티’ 매장은 민예인터내셔널의 스포츠캐주얼 의류 외에 신발, 인형, 열쇠고리, 수건, 벨트 등 다양한 품목이 모두 갖춰진 토틀샵으로 전개된다.
또한 매장 오픈 가속화와 함께 마케팅도 한층 강화한다.
신규 매장 이벤트는 물론 각종 매체 홍보를 통해 ‘슈티’의 노출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