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예신퍼슨스, 브랜드 파워 한껏 과시
내달 3일 옴니버스 퓨전콘서트 개최
2002-10-06 김임순 기자
미래가 아름다운 기업을 모토로, 패션 대 기업 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가 내달 3일 올림픽공원서 옴니버스 퓨전 콘서트를 개최 브랜드 파워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쇼와 콘서트를 접목한 옴니버스 퓨전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예신퍼슨스의 콘서트는 미국코튼마크(C. C. I)와 KM-TV 공동주최로 열려, 경비를 절감하면서 효과는 300%이상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M-TV에서 생생한 콘서트를 동시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돼 관련업계나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예신퍼슨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ONG’‘마루’‘노튼’‘이기’등 4개의 브랜드에 보내준 고객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한다는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것.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내달 3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이번 행사에는 예신퍼슨스가 보유한 전 브랜드 전 모델이 모두 참석, 브랜드 홍보와 이미지를 다시 한번 제고시키는 전략이다.
이현우, 성시경 등 전속모델들을 주축으로 하는 인기가수 들의 콘서트와 김민희 소유진 등이 사회를 맡아 ‘ONG’‘이기’‘마루’‘노튼’의 패션쇼도 선보일 계획이며, 이번 콘서트 입장 티켓은 전국의 ‘ONG’‘이기’‘마루’‘노튼’의 매장에서 이달 5일부터 배포하고 있다.
행사당일에는 헌옷을 기증 받는 이벤트를 개최해 기증 받은 의류는 올 연말에 불우이웃을 위해 사회기관이나 단체에 보내진다.
한편 이 회사의‘이기’는 송 창환, 소 유진 카탈로그 출시로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퓨전 캐주얼로 새로운 여세를 몰아가고 있는 ‘이기’는 구제컬러를 입힌 기본베이직 바지와 레드컬러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변형스타일까지 차별화를 구현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