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예감]웅비통상, ‘아뷔숑&다니엘아뷔숑’ 대대적투자 단행
브랜드 인지도 제고·라이센스 모집
2002-10-06 KTnews
웅비통상(대표 윤영현)이 프랑스의 캐릭터 브랜드 ‘아뷔숑’과 ‘다니엘 아뷔숑’의 서브라이센스 전개업체를 모집한다.
‘아뷔숑’은 세정(대표 박순호)이 1999년과 2000년 골프웨어로 전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선 어느 정도 괄목할 만한 인지도를 확보한 편.
웅비통상은 ‘아뷔숑’과 ‘다니엘 아뷔숑’의 바퉁을 이어 받아 내년 S/S를 겨냥,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한편 의욕적으로 브랜드 사업을 전개할 서브라이센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아뷔숑’과 ‘다니엘 아뷔숑’은 베르사유 궁전의 벽화제작 디자이너인 아뷔숑씨의 독특한 감성을 패션에 접목하여 향수 브랜드로 처음 창조되었고 현재 프랑스를 중심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토탈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컨셉은 합리성을 추구하고 자신만의 감성을 자신있게 표현하는 젊은이들의 트렌드에 맞추어 밝고 건강하되 모던하고 섹시한 개성을 표현한다.
이미지는 섹시하면서도 심플하고 컬러풀하며 스타일은 패션너블한 것.
주요 구매 고객은 패션에 민감하고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충성도가 높은 이들이 대부분이다.
웅비통상은 ‘아뷔숑’과 ‘다니엘 아뷔숑’의 세계적인 인지도와 브랜드의 아이덴터티를 살려 국내에서의 인지도 확산과 고급화를 위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서브라이센스 사업은 캐주얼, 신사복, 여성복, 아동복, 골프웨어, 수영복, 속옷 등의 다양한 품목의 의류는 물론 가방, 신발, 선글라스, 목걸이, 스카프, 넥타이, 시계 등의 악세사리와 잡화, 침장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부문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전개하려고 한다.
프랑스 본사와의 계약기간은 2001년 9월 24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이며 웅비통상은 내년 상반기를 겨냥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