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기업]그린조이
고급이미지 골프웨어 제안생활속 테마 컨셉·세련미 물씬
2002-10-06 KTnews
부산지역을 거점으로 전국영업망을 확보하고있는 부산의 유일한 캐주얼 브랜드 그린조이(대표이사 최순환)가 기존타겟인 패밀리 캐주얼존을 접고 골프의 대중화 시대를 맞아 트렌드가 가미된 생활속의 패션테마를 컨셉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런 이미지의 타운 골프웨어를 제안, 올 상반기 백화점, 마트, 대리점등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년도 대비 급격한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보다 많은 사람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보다 좋은 가격에, 보다 자주 팔아야”를 케치프레이즈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그린조이의 최순환 사장은 1976년 항도섬유를 설립 “레인보우”라는 브랜드를 효시로 영남지역의 상권을 타겟으로 영업을 전개하여 오다 1982년 “그린조이”로 개칭하고 1988년 서울지사를 설립, 영역을 전국상권으로 넓혔으며 1977년 (주)그린조이로 법인 전환하여 브랜드이미지를 확고히 굳혔다.
전통 골프웨어 브랜드로 이미지를 굳힌 그린조이는 전국대리점 85개점, 백화점 19개점, 컨트리클럽 프로샵 5개점등 총 10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매장개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골프웨어 그린조이의 브랜드 컨셉은 필드에서의 마음의 풍요로움과 자연의 조화가 새로운 감성으로 정리되어 생활속의 릴렉스화, 패션의 릴렉스화로 승화된 휴머니즘적인 고감도 골프웨어를 전개함에 있다.
타겟은 골프에 대한 관심과 패션감각을 지닌 30대이상의 중상류층의 긍정적 가치관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합리적 사고의 감성인이 주요 타겟이다.
MD 및 마케팅전략으로는 골프웨어로서만이 아닌 일반 타운캐주얼웨어로서의 입지를 구축, Young Adult의 Sporty Mind의 세련된 도시감각의 고감도 골프웨어를 지향하며 세트 및 코디중심의 스타일 전개로 합리적 가격의 가능성, 편의성, 패션성을 지닌 고품격 골프웨어로 니치마켓을 공략한다.
/洪 pusa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