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기업]SSM, ‘DP2-T’ 이트마 아시아 출품
작업상태 한눈에 파악가능써보모터 이용 전자식 얀 가이드 장치 개발
2002-10-11 양성철
와인더 전문업체인 SSM사는 에어텍스춰링 기계 회사인 독일의 Stshle社를 합병하여 SSM-Stahle로 발족한 이후 SSM로고로 DP2-T를 이트마 아시아에 출품한다.
SSM은 기존 와인더의 테이크 엎 개념을 근본부터 바꿔 세계 최초로 써보 모터를 이용한 전자식 얀 가이드 장치를 개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 출품기계로는 기존 SSM제품인 프리시전 와이더인 PS6-W, DP1-W, 합사와인더인 PS1-D를 출품한다.
시가공기계로는 DP2-T 이외에 에어 카바링기인 DP2-C 및 DP2-C/S(방적사 겸용)를 출품한다.
기존 와인더의 테이크 엎 개념을 근본부터 바꿔 세계 최초로 진정한 의미의 프리시전 와인딩은 일반적으로 사용되어왔던 캠 방식의 와인딩 씨스템을 써보 모터를 이용한 전자식 얀 가이드 장치을 개발함으로서 기존에 사용 되어왔던 기어, 캠, 벨트등 와인더 구동에 필요했던 기계적 부품을 전체적으로 전자식 부품으로 개체했다.
따라서 모든 구동부분에 인버터에 의해서 제어되는 소형모터를 사용함으로서 각 추별 개별 구동하며 와인딩에 필요한 모든 파라미터, 즉 사장, 사속, 콘의 직경, 와인딩 레시오(회전수/더블 스트로크), 트래버스 길이, 콘의 경사각, 트래버스 변동, 장력 그리고 테이크 엎 속도와 피더의 공급 속도 조절을 통한 오버 피드 및 언더 피드 등을 터치 스크린방식의 콘트롤러(MT)에 입력 하므로 설정치와 실제치가 동시에 표시되므로 와인딩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리와인더 및 쏘프트 와인더 이외에 SSM의 와인딩 기술을 접목한 에어 카바링기는 기존의 에어카바링기에 비해서 인터밍글링이 양호하며, 전자식 구동을 하므로 추별 변동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또한 사장이 길어서 스판덱스의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독일의 Stahle를 합병하여 SSM-STAHLE 로고로 에어텍스춰링기를 SSM 와인딩 기술에 접목하여 콤팩트하면서 성능이 개선된 제품을 출품한다.
/양성철 기자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