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유니온베이’ 리프레쉬 한창
전국대리점 80% 이상 리뉴얼
2002-10-11 KTnews
신성통상(대표 이상학)의 ‘유니온베이’가 올 하반기 재도약 선언 이후 브랜드 리프레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국의 94개 대리점의 80%이상이 리뉴얼을 마친상태로, 고객들의 반응도 낙관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리뉴얼은 매장평수를 늘려 소비자들이 편안한 쇼핑을 즐길수 있도록 고객 만족에 초점을 두었다.
실제로 매장당 매출이 많게는 100%에서 30-40%까지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리점 업주의 만족도도 높아지면서 매출의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
더불어 점주 및 판매사원들의 서비스교육도 충실히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별 차별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마케팅 담당자는 밝혔다.
지역별 고객과 주변 환경이 다른만큼 지역상권에 맞는 마케팅전략으로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겠다는 의도다.
‘유니온베이’는 이번 하반기 브랜드 컨셉을 유지하면서 더 젊어진 감각으로 컬러플하면서 활기있어보이는 제품들을 내세우고 있다.
전년대비 15%정도의 신장율을 보이고 있는 ‘유니온베이’는 브랜드 모델장동건과 함께 탄탄한 제품력으로 다양한 고객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2-3개의 매장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윤혜숙 기자 soo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