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월비’ 겨울제품 출시

전자파·정전기 완벽차단

2002-10-16     양성철
새한(대표 姜寬)은 패션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유니폼, 윌비(www.will-be.co.kr)F/W신제품을 출시했다. 윌비는 유해전자파 및 정전기를 차단하는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패션성을 가미해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번 F/W신제품은 작업복의 고정 컬러를 벗어나 카키,베이지, 브라운 계열 등 트렌드색상을 반영, 패션성을 고려했으며 특히 깃(COLLAR)을 탈 부착할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부여했다. 또한 본딩(BONDING: 두 개의 원단을 붙이는 공정)소재를 사용하고 원단조직을 다양화하는 등 일반 유니폼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기존 유니폼이 대체로 어둡고 획일적인 데 비해 착용자의 개성과 편의를 고려한 신 개념 유니폼 윌비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업체 유니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새한은 안정적인 유니폼 생산체제 및 유통망 다변화를 통해 영업기반을 강화, 올 1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