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I, 염색업 진출
상호변경 가동
2002-10-16 김영관
뉴맨텍스타일(대표 한병수)이 염색업에 진출했다.
뉴맨은 이달 9일 비산염색공단소재 동재염직을 인수, 상호를 MDI로 바꾸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뉴맨은 준비, 제직, 염색에 이르는 일괄생산체제를 갖춰,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케 됐다.
뉴맨은 교직물 전문수출업체로 그동안 N/C교직물을 주축으로 사세를 급신장 시켜 왔으며 90년 후반부터 투웨이 스판덱스까지 진출, 99년 매출액을 2천2백만불까지 끌어 올렸다.
10월초 가동에 들어간 염색라인은 뉴맨의 주력 아이템인 N/C교직과 투웨이 스판덱스직물을 주력 생산할것으로 보인다.
/김영관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