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휠라키즈’ 스키 웨어·용품 확대
전략적 마케팅·홍보 활성화
2002-10-16 황연희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 ‘휠라키즈’가 올 겨울 스키 웨어 및 용품을 확대 보강했다.
이미 스키복 출시로 발빠를 행보를 하고 있는 ‘휠라키즈’는 보드룩을 포함한 스키 웨어를20% 증가시켰으며 용품도 스키장갑, 헤어밴드, 털모자, 목도리 등 아이템 다양화는 물론 스타일수도 확대했다.
‘휠라키즈’는 스포티 캐주얼 아동복으로서 타브랜드에 비해 다운류 및 스키웨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겨울 매출도 이들 아이템이 주도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상반기 가방, 신발, 모자 등 용품의 매출 신장세가 크게 일어난 것에 힘입어 ‘휠라키즈’는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스타일수와 물량을 늘렸다.
스키장갑도 4-5 스타일, 다양한 컬러의 헤어밴드, 모자 등 스키 용품 강화에도 주력했다.
뿐만 아니라 스키 웨어 라인의 매출 도모를 위해 스키 캠프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 및 비주얼 광고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대비 3배정도 매장 수를 늘린 ‘휠라키즈’는 9월 기준 전년대비 점당 28% 이상 매출 상승률을 보이며 평균 5천만원 월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연말까지 215% 매출 신장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며, 현 추세를 보았을 때 무난하리라는 자체 분석이다.
/황연희 기자 y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