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 안정궤도 진입 박차
2002-10-17 한선희
데코(대표 이원평)의 ‘디아’가 매출신장세를 보이며 안정궤도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달 롯데본점서 1억5천만원, 갤러리아에서 1억3천만원, 상계 미도파서 9천5백만원 등의 매출을 기록해 매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달들어 롯데는 2억원, 갤러리아 1억5천, 신세계 1억원, 상계 미도파 1억2천만원의 매출이 무난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특히 서울권서 안정된 입지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고객관리’를 최우선으로 밀착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디아’는 매장 현장서 33세의 격조있는 마인드를 구축한다는 전략.
데코의 ‘호환마일리지 누적제도’가 실현되면서 ‘맨투맨’ 전략도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디아’는 전년대비 80% 신장세를 보이며 중심상권서의 안정화에 이어 지방상권서의 입지구축도 모색하고 있다.
런칭 당시 딱딱하고 남성적인 느낌을 컨포터블하고 안정된 패턴으로 보완,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전략으로 추동 매출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