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 독특한 문화마케팅 주목
고객관리·매니아 육성
2002-10-17 KTnews
지엔코(대표 이석화)의 ‘써어즈데이 아일랜드’가 확실하게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으로 매니아군을 형성해가고 있다.
문화적 이미지를 강조하는 ‘써어즈데이 아일랜드’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카탈로그와 동영상 CD-ROM을 선보이고 있는 것.
‘PREPPY(미국상류 대학의 진학을 꿈꾸는 사립학교 학생의 복장과 문화)’라는 주제로 학교에서의 에피소드와 영화, 음악기사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T.I’의 이미지를 확실히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하반기를 중심으로 고객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T. I’는 일대일 마케팅으로 회원고객들에게는 사은행사와 이벤트등 특별한 메리트를 부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홈페이지 회원들을 중심으로 일대일 고객관리에 들어간 ‘T.I’는 카탈로그발송은 물론 다양한 컨텐츠로 매니아들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한 독특한 매장과 디스플레이로 시선을 끌고 있는 ‘T.I’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티셔츠, 라운드티와 넥타이를 코디하는등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백화점 매장 내에서도 ‘섬’마케팅을 시도해 아일랜드 느낌의 새로운 인테리어로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있다고.
‘신하균’과 문화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는 ‘T.I’는 장애인 영화제 기금마련을 위해 팬사인회를 진행하면서 이미지제고와 함께 이윤의 사회환원도 실현시키고 있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