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 뉴캐릭터 확산 전력

휘트니스 센터 12월 오픈

2002-10-22     KTnews
마스터즈통상(대표 권승하)이 스포츠센터를 설립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광화문에 1층부터 3층 규모로 설립될 예정인 ‘마스터즈 휘트니스 센터’는 12월 오픈할 예정. 마스터즈통상은 오픈일에 맞춰 회원을 모집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휘트니스 센터내에 ‘블랙앤화이트’의 홍보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마켓테스트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블랙앤화이트’는 올 하반기부터 더욱 강화된 캐릭터 제품이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변형된 캐릭터 ‘강아지 로고’를 다양한 제품에 표현하면서 한층 귀여움을 더했다. ‘블랙앤화이트’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늘 참신한 이미지를 고수하면서 고품격의 퀄리티를 강조할 수 있도록 시즌마다 상품 캐릭터를 개발하고 고객에게 인지시키고 있다. ‘블랙앤화이트’는 올 F/W엔 네이비, 그린, 레드, 핑크, 옐로우, 브라운 등의 컬러를 주로 사용하여 절제된 세련미를 높이고 색다른 캐릭터 브랜드의 느낌을 살린다는 방침. 또한 캐주얼웨어와의 코디에 중점을 둬 기획했다. 마스터즈통상은 직수입브랜드로서 독특한 캐릭터와 수량이 적은 것이 차별화될 수 있는 포인트라고 설명하고 고정고객 관리에 주력한다는 것. 고품격 DM발송을 통한 직접광고로 친근감을 주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