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니커 전문매장 ‘플랫폼’을 전개하고 있는 스니커월드(대표 장철호)가 최근 핵심매장 진출로 매출력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DKNY, 디젤등 유명 패션스니커를 ‘플랫폼’매장을 통해 전개중인 스니커월드는 매시즌 트렌드에 부합한 제품들로 감각 소비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세미정장이나 진캐주얼과 코디할수 있도록 앞선 디자인에 트렌디소재를 접목한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 현대본점과 함께 강남 신세계, 롯데 강남점, 현대코엑스점등 총 9개 유명백화점에 입점해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세대에서 감각캐주얼착장을 지향하는 20-3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소비층이 형성돼 가는 추세다.
이러한 고객반응에 힘입어 다음시즌에는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가 핵심상권의 백화점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
스니커월드는 무조건적인 매장확장보다는 해당 고객층의 발길이 집중되는 적정 백화점에 입점해 효율제고와 브랜드이미지를 잘 지켜가면서 안착한다는데 영업전략을 두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