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수출시장 다변화 적극”
투자사절단 파견 등 해외사업 ‘시동’
2002-10-25 KTnews
한국무역협회가 내달 해외사업을 본격화한다.
최근 수출 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터키, 이집트, 모로코 등 3개국 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 투자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사절단 파견을 결정하고 참가 기업 및 제품의 소개 및 홍보 활동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한다.
행사는 현지바이어와 1:1 무역투자 형태를 띄며 행사비 및 임차비, 통역등 현지 행사 공통 경비는 무역협회가 부담한다.
또 한국무역협회는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QR 2001 일본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일본 및 미국섬유산업의 QR 추진현황 및 업계의 성공사례, QR 관련 선진기술 및 최신정보 등의 습득을 통한 국내 섬유 업계에 효율적인 보급과 적용을 목적으로 한다.
협회 관계자는 “어려운 무역여건 극복을 위해 신규 해외시장 개척과 선진 기술 습득을 위한 해외 사업을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