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대구 중기대상, 삼우염직 장려상 수상

2002-10-29     김영관
2001년 대구중기대상에서 섬유업종이 고전한 반면 안경테와 금속업종이 두각을 나타냈다. 대구시는 25일 대구중기대상에 선정된 9개업체를 발표했다. 이중 섬유업종은 삼우염직(대표 우병룡)이 유일하게 장려상에 선정됐으며 대상을 비롯, 우수, 장려상등은 금속과 안경테, 자동차부품등이 차지했다. 심사를 맡은 대구시 중소기업과 및 중진공대구지사 관계자는 “섬유업종의 경우 올해 8개업체가 신청을 했으나 재무구조. 성장성, 수출실적등이 저조해 선정된 업체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21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있을 “2001 대구중소기업인대회”와 함께 갖는다. /김영관 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