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미디어, “기획에서 납품까지 책임집니다”

빠른 기동성…업무처리 대폭 단축

2002-10-27     KTnews
텍스 미디어(대표 강낙성)가 젊은 경영방식과 기동성으로 부자재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강낙성 대표는 부자재 업계에서 6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지난해 6월 방산종합상가에서 창업, 불황속에서도 연간 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창업 당시 사장이 아닌 직원으로 시작, 최근 사무실 확장과 함께 대표가 돼어 직원들의 특성에 맞게 개인별로 명함을 제작하고 연말에는 전직원이 사업 계획에 동참하는 등 신선한 경영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텍스 미디어는 현재 SK와 성우등의 공장을 비롯해 베르사체, 루이비통등 수입 브랜드의 유통 전산화 시스템을 관리 하고 이동수 패션, 보브, 카운테스 마라등의 의류 부자재를 패키지로 공급하고 있다. 텍스 미디어가 이만큼 성장한 것은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남다른 노력이 있기 때문. 바코드 기계와 라벨의 특성을 고려해 기계마다 각각 맞는 라벨을 공급하고, 바코드 기계에 있어 모든 불편은 24시간 안에 해결하는 것을 철칙으로 한다. 또, 부자재 발주를 받는 즉시 모든 원자재를 공장에 직접 수급해 기획에서 납품까지 일괄 책임을져 제품의 질적 향상 및 수요자 니드에 신속하게 반응하는 스피디한 작업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텍스 미디어는 총 매출의 50%를 재 투자하고 불량 발생시 전량을 반품하는 등 책임감 넘치는 경영으로 빠른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주혜윤 기자juju@ayzau.com